경상북도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펫투어 코리아 : 관광명소 2025. 9.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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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홈페이지
https://www.pohang.go.kr/phtour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77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의 작고 정이 깊은 마을 옹산의 배경이 된 거리이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는 거리로 들어서면 시간이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아름다우며, 구룡포근대역사관에서는 당시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구룡포근대역사관 054-276-9605

- 쉬는날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연중무휴
[구룡포근대역사관]
매주 월요일

- 이용시간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상시 개방

[구룡포근대역사관]

10:00~17:30

- 주차시설
가능(약 100대)

- 체험가능연령
전 연령



◎ 촬영장소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 화장실
있음

◎ 입 장 료
무료

◎ 주차요금
무료

◎ 이용가능시설
일본인 가옥거리 / 동백이집 / 구룡포근대박물관

◎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 외국어 안내서비스
가능(영어, 일본어, 중국어)

※ 단, 사전예약 필수

◎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
- 동반가능동물
전 견종 동반 가능

- 동반시 필요사항
목줄 착용

- 기타 동반정보
- 전시관 등 실내 시설은 동반 불가
-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필수
-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



포항_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3)포항_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4)포항_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5)포항_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





◎ 주위 관광 정보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홈페이지
http://www.pohang.go.kr/phtour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790번길 20-18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 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로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 25㎞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5코스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에 달한다.
어느 코스를 걷든 깎아내리는 절벽과 부딪히는 파도가 있는 포항 12경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도구해수욕장, 독수리 바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특히, 2번째 코스인 선바위길은 석양이 일품이니 일몰 시간에 맞추어 걷는 것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와 수놓은 듯한 보랏빛 해국이 펼쳐져 있고 여왕바위, 힌디기 등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감상하면서 파도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보면서 걸으면 황홀한 광경과 벅찬 감동은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다. 야간에 바다에 어른거리는 달빛을 보면서 걷는 것도 로맨틱하다.
단,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 호미곶 해맞이광장

- 홈페이지
https://www.pohang.go.kr/

- 전화번호
호미곶 해맞이광장 관리사무소 054-270-5806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2000년 및 2001년 두차례에 걸쳐 국가지정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 조성된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설화의 주인공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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