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정 계곡
- 홈페이지
https://www.ulju.ulsan.kr/tour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등억알프스로 133
작천정 계곡은 현 남쪽 5리 부로산 남쪽 기슭 아래에 있고 취서산 몇 리쯤에서 발원한다. 반석이 맑은 개똥벌레 불빛 일색이어서 바라보면 마치 옥판을 깐 듯하다. 냇가에는 바위하나가 웅덩이처럼 파여 술잔의 술을 따르는 모양이어서 내 이름을 작천정 계곡(작괘천)이라 하였다. 아래로 남천으로 흘러들어 울산 태화진으로 들어간다 하였다. 작천정 계곡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된 옥산과 봉화산 사이의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강암에는 유리의 원료가 되는 형석(螢石)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자수정의 광맥도 이 형석인 어미돌로 이어져 있다. 이 모석을 따라 파 내려가면 단단한 화강암 속에 자수정 구덕이 형성되어 있다. 고려 충신 포은 정몽주의 글 읽던 자리와 언양 지방 3·1 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는 명소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울주군 관광과 052-204-0336
- 쉬는날
연중무휴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주차시설
가능
요금 (무료)
◎ 입 장 료
무료
◎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
- 동반가능동물
전 견종 동반 가능
- 동반시 필요사항
목줄 착용
- 기타 동반정보
-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필수
-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
◎ 주위 관광 정보
⊙ 영남 알프스
- 홈페이지
https://tour.ulsan.go.kr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5길 103-8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산들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7개의 산을 지칭하나,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영남 알프스는 전체 면적이 약 255㎢이며, 한국 100대 명산에 포함된 신불산 등 9개의 산으로 연결된 산악관광지이다. 사계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가을이면 산 곳곳이 억새로 가득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여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 역사 깊은 문화 유적지가 있고,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남알프스에는 아름다운 자연만큼이나 즐길거리가 가득한데, 산길, 계곡, 자갈길, 덤불숲을 거침없이 달리는 산악자전거 MTB나 영남알프스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등이 있다. 기존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한 하늘억새길 조성사업과 억새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남알프스 산악마라톤대회, MTB 챌린지 대회 등 저탄소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한다.
⊙ 신불산억새평원
- 홈페이지
https://tour.ulsan.go.kr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산254
신불산은 울주군 군립공원으로서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불린다.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읍 경계에 걸쳐 있으며 간월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동부 능선의 한 축을 이루는 봉우리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수백만평의 억새평원이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억새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장엄함에 엄숙해지기까지 한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산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이다. 봄이면 억새밭의 파릇파릇한 새순을, 가을이면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등산객이 몰려들며 억새꽃 절정인 10월에 가장 방문객이 많다.
등억알프스리 또는 배내골에서 간월재까지는 비교적 쉬운 등산로와 임도로 이어져 있어 초보 등산코스로 적당하다.
⊙ 간월재
- 홈페이지
https://tour.ulsan.go.kr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간월산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와 등억리 사이에 있어 주말이면 부산, 경남, 울산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간월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면 지치고 힘들 일상을 잊게 만들어준다. 간월재에 오르는 방법 중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코스’로 평탄한 길이 6km가량 이어져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간월재까지 갈 수 있다.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ulsan.go.kr/s/bangucheonpetroglyphs
국가유산청 https://www.heritage.go.kr/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 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2025년 7월 12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루는 약 3㎞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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